●제21회 소월시 문학상 작품집

문태준 등 지음|문학사상사|192쪽|7000원

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문태준 시인의 '그맘때에는' 등 15편, 그 외 우수상 수상 작가인 김신용, 김완하, 나희덕, 송찬호, 이정록 시인의 시들을 수록했다.

‘하늘에 잠자리가 사라졌다/ 빈손이다/ 하루를 만지작만지작하였다/ 두 눈을 살며시 또 떠보았다/ 빈손이로다’(‘그맘때에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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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제임스 시겔 장편소설|최필원 옮김|비채

467쪽|1만원

스릴러 기획자인 모중석씨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모던 스릴러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한 번 책을 펼치면 빠져나올 수 없는 흡입력 때문에 미국에서 '롤러코스터 소설'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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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게 마음을 빼앗겼네

김봉식 엮음|도서출판 우리글|184쪽|6500원

한국 현대시를 대표할 만한 시 50편을 추려 싣고, 엮은이의 촌평을 곁들였다.

천상병 시인의 ‘귀천’에 대해 엮은이는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 주는 환상적 동요이며, 삶의 파토스를 아름다운 색깔로 채색한 한 폭의 수채화’라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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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제

강경애 장편소설|창비|383쪽|8000원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여성작가 강경애의 대표작이 재발간됐다.

1930년대 조선의 궁핍한 농촌과 농민, 도시노동자들의 고달픈 삶을 총체적으로 다뤄, 일제시대 대표적인 리얼리즘 소설로 평가받는 작품. 지금까지의 판본들에 누락된 350여자를 발굴해 추가했다.

●또 다른 목소리들

류보선 평론집|소명출판|608쪽|2만5000원

문학평론가 류보선씨가 자신에게 감동을 주었던 작품들에게 보내는 찬사와 헌사의 글.

은희경의 ‘비밀과 거짓말’, 황석영의 ‘심청’, 김원일의 ‘슬픈 시간의 기억’,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이청준이 ‘자유의 문’, 이문열의 ‘변경’ 등에 대한 작품론, 김승욱, 박경리 등 주요 작가에 대한 작가론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