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이 출연하는 역사드라마 '태왕사신기(太王四神記)' 효과로 제주를 찾는 일본 여성 관광객이 50% 이상 늘어나면서 한류열풍을 실감케 하고 있다. 올 2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8%로 감소하던 일본인 관광객이 태왕사신기 촬영이 시작된 3월 이후 늘어나고 있다. 4월말까지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모두 4만808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 3만8947명과 비교해 볼 때 4.8% 늘어난 것이다.
특히 4월 중 일본인 관광객 동향을 분석한 결과, 남성 관광객이 3.3% 증가한 반면 여성관광객은 50% 이상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