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29일 열리는 '2006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의 본선 상영·초청작들이 확정됐다.
이 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달 14일까지 실시한 작품 공모에 응한 국내외 770편 중 심사를 거쳐 국내작품 53편과 해외작품 23편 등 총 76편을 본선 상영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초청작은 34편이 선정됐다. 이로써 영화제 기간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110편으로 정해졌다.
본선 상영작에는 2003년 '자전거 소년'으로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 참가한 영화배우 유지태의 두번째 작품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와 영화배우 배두나가 출연한 '티 데이트(Tea Date)'등이 포함돼 있다.
또 초청 상영작은 쓰나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단편 영화들을 모은 '쓰나미 프로젝트' 등 3개의 단편 옴니버스 프로젝트, 야마가타영화제 수상작, 다큐멘터리 섹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