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중곡~청담역 구간의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이 확대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8일부터 최고 혼잡시간대인 오전 7시48분~8시33분까지 45분간 이 구간에서 2분30초(평상시 6분) 간격으로 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30분 동안만 2분30초 간격으로 열차를 운행했다.
공사가 지난 4월 주요 구간의 출근시간대(오전 7~9시) 혼잡도를 조사한 결과, 이 구간의 출근시간대 평균 혼잡도는 176~179%로 나타났고, 200%를 넘어서기도 했다. 지하철 혼잡도는 열차1량당 160명이 탔을 때를 100%로 보며, 출퇴근 시간대에 180% 이상의 혼잡도가 1시간 이상 계속되면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