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버존(Silver Zone·노인보호구역)'을 설치한다.

실버존은 이런이보호구역인 스쿨존(School Zone)을 노인에게 적용한 것. 노년층 보행이 많은 복지시설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노면미끄럼방지 처리, 교통방지턱 설치, 신호등 감등속도 조절 등의 조치를 취한다. 이를 위해 90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2004년 전체 교통사망사고 사망자 가운데 61세 이상 노인비율은 33.3%에 이른다"며 "실버존 설치는 노인 보행사고를 막는 효과적인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5일 금능동 노인복지회관 앞 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실버존 구간을 넓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