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재균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0일 " 후보자 간 합의를 전제로 100% 시민여론조사에 의한 광주시장 후보 경선을 수용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시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 당원이 참여하는 경선을 주장해왔으나 본 선거를 한 달 여 앞둔 시점에서 중대결심을 하지 않으면 본선 경쟁력은 물론, 자유경선으로 선정된 구청장 예비후보 등의 선거에 엄청난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4월25일쯤 여론조사 실시 ?조사과정에 각 후보자 측 참관인 참석 ?지방포함 3개 기관에서 담당 ?기관당 2000명 이상 조사 ?전 과정 녹취 등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은 지난 19일 중앙당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광주시장 후보를 100% 시민여론조사로 선출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28일 공직후보자격심사위원회에서 후보선출방식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