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9일 5·3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5명과 광역의원 후보 20명, 기초의원 후보 101명 등 공천 대상자 126명을 확정, 발표했다.

기초자치단체장 공천 확정자는 ▷청주 남상우(61·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진천 김경회(54·현 군수) ▷증평 김영호(54·의사·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괴산 김문배(59·현 군수) ▷단양 김동성(58·전 군청 내무과장) 등이다.

보은(26일, 보은예술회관), 옥천(25일, 옥천문화체육센터), 영동(24일, 청소년회관), 충주(24일, 충주실내체육관), 제천(27일, 제천실내체육관), 청원(날짜 미정) 등 6곳은 경선, 음성은 여론조사와 경선을 통해 시장·군수 후보를 선출키로 했다.

공천대상자가 확정되면서 곳곳에서 낙천자들의 반발과 탈당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등 공천을 둘러싼 잡음과 후유증이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청원군수 후보의 경우 김재욱 전 충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전략공천 하려던 당초 계획을 바꿔 경선을 실시키로 결정, 김 국장이 공천심사 기준 공개를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구 가운데 상당수 지역에서도 낙천자들의 반발과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등이 예상되고 있다.

광역의원 공천 확정자는 다음과 같다. ▷청주1 오장세(51·도의원)▷청주2 이대원(50·도의원)▷청주3 김법기(39·전 국회의원 보좌관)▷청주4 박재국(66·도의원)▷청주5 정윤숙(50·도의원) ▷충주1 이언구(51·전 국회의원 보좌관)▷충주2 심흥섭(44·도의원)▷단양1 김화수(48·충북테크노파크 단양지원센터장)▷단양2 이범윤(67·도의원)▷청원1 한창동(50·도의원)▷청원2 박종갑(47·도의원)▷영동2 조영재(53·도의원)▷진천1 장주식(49·도의원)▷진천2 송은섭(66·도의원)▷음성1 이기동(47·도의원)▷음성2 이필용(45·도의원)▷괴산1 정성진(61·전 괴산군의회 의장)▷괴산2 오용식(60·〃)▷증평1 최재옥(52·도의원)▷증평2 연길희(57·전 괴산군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