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나라당 광주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진선수 전 부대변인의 동생이 민주당 광주시의원 출마를 준비중이다.

진 전 부대변인의 동생 선기(42)씨는 광주시의원 북구 제1선거구 예비후보로 활동 하고 있다.

광주 전남에서 형제가 당을 달리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경우는 진씨 형제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선수 예비후보는 "나로 인해 동생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 조심스럽고, 동생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진선기 예비후보는 "당은 다르지만 형이 정치적으로 잘됐으면 좋겠다"고 서로 덕담을 건넸다.

한편 민주당 유종필(49) 광주시당 위원장의 조카 영윤(33)씨는 최근 열린우리당 광주 남구 기초의원 후보로 확정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