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제주읍(邑)을 둘러쌌던 성곽터가 확인된 제주시 삼도2동 옛 남문독서실 자리에 아파트 신축공사가 승인됐다.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도문화재위원회는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을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성돌'이 나온 삼도2동 184 일대에 대한 문화재현상변상건을 심의, 주상복합아파트 건축허가를 승인했다.
도문화재위는 그러나 옛 자취를 알리기 위해 발견된 옹성터의 위치에 표석을 설치하고 제주성의 3문(동문, 서문, 남문) 복원 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록 시당국에 권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