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 전쟁 3주년을 하루 앞둔 19일 종교분파간 폭력사태에도 불구하고 통일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라크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휴양시설인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주말을 보내고 백악관으로 돌아온 뒤 “이라크 지도자들이 정부를 세우고 운영하기 위해 계속해서 열심히 일해주는 데 대해 신뢰를 보낸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미국인들은 이라크 전쟁 참전 미국들과 그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전쟁 3주년을 맞아 자신의 이라크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일 연설할 예정이다.

한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지난 16,17일 이틀간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사자 가운데 65%가 이라크 전쟁에 대해 반대의견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