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와 예비역 장성 등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국방안보 전문가들과 온라인에서 활동중인 네티즌(군사 마니아)들이 함께 하는 국방포럼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한국국방포럼(Korea Defense Forum· KODEF)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전우회관에서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김재창(金在昌) 전 국방개혁위원장(예비역 육군대장)과 김동성(金東成) 중앙대 교수를 공동 대표로 선출했다. 김재창 공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국방포럼은 국방안보 문제에 관한 범국민적인 여론을 수렴해 국가안보에 대한 전략적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ODEF에는 한승주(韓昇洲) 전 외무장관과 안병태(安炳泰) 한국해양전략연구소소장(전 해군참모총장), 이광학(李光學) 전 공군참모총장이 고문으로, 박용옥(朴庸玉) 한림대 국제대학원대학교 부총장(전 국방차관), 황동준(黃東準) 안보경영연구원장, 서영길(徐榮吉) 전 해군작전사령관이 자문위원으로, 현인택(玄仁澤) 고려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 예비역 장성, 네티즌 대표 등 23명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창립총회에는 유재건(柳在乾) 국회 국방위원장과 조성태(趙成台) 열린우리당 의원(전 국방장관), 황진하(黃震夏) 한나라당 의원, 이용철 방위사업청 차장, 한민구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충배 한국국방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국방포럼에 참석한 인사들. 왼쪽부터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황동준 안보경영연구원장, 조성태 열린우리당 의원, 유재건 국회 국방위원장, 김재창 한미안보연구회 회장, 김동성 중앙대교수, 안병태 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박용옥 한림대 국제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김충배 국방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