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은 역시 세계 최강이었다. 안현수(왼쪽)와 이호석은 13일(한국시각) 벌어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이로써 4년 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미국의 오노에게 빼앗긴 이 종목 금메달을 되찾아 오면서 종합 10위권 진입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상대에 선 두 선수가 꽃다발을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