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 출마한 김문수 의원은 2일 "노무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말아먹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 대통령은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와 같이 현실을 못 보고 이념에 빠져버린 철없는 아이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중산층이 무너지고 서민층은 희망이 안 보여 죽을 지경인데 이는 양극화가 아니라 '빈곤화' 현상"이라며 "노 대통령은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가당치 않은 말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반미·반일·반재벌·반강남·반서울대 등의 정책으로 중산층과 서민들을 빈곤화시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