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 시내에 주차장 2만9000여 면이 새로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1만1775면을 포함해 총 2만9000면의 주차장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은 노상(路上) 주차장 9420면을 비롯해 공원 등에 딸린 노외(路外) 주차장 1855면, 공공건물 등에 설치되는 부설주차장 500면 등이고 민영 주차장은 노외 주차장과 건물 부설 주차장 등 1만7225면이다.

새로 짓는 공영주차장은 대부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반면에 기존 41개 공영주차장 중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10개 주차장은 올해 모두 유료로 바뀐다. 인천시는 해마다 3만면 정도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71.9% 수준인 주차장 확보율을 2010년까지 82%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시의 주차 확보율은 71.9%로 등록대수 79만8000대에 주차면은 57만4000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