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접경지역 개발을 위해 올해 1224억원을 들여 생활 환경개선 등 109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하는 접경지역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국비 826억원, 지방비 377억원, 민자 21억원 등을 확보해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접경지역과 춘천시 2개면에서 사회간접자본 등 9개분야 109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075억원보다 149억원(13.9%) 증가된 규모이지만 당초 계획됐던 올해 연차별 예산(1775억원)보다는 줄어든 액수다.
분야별 사업은 춘천 송암리 마을길 포장 등 생활환경개선 35개사업(298억원)을 비롯해 양구 펀치볼 통일농장조성 등 26개 영농기반시설(251억원), 철원~신탄리간 교외선철도 등 3개 사회간접자본 확충사업(101억원) 등이다.
도는 2003년 2월 접경지역 종합계획이 확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접경지역 6개 시·군에 총 3132억원을 투자해 168개 사업을 완료했거나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