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태백산도립공원사업소는 구문소 등 태백지역의 다양한 지질환경과 화석산지를 태백석탄박물관과 연계한 지질·화석체험학습장으로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지질탐사, 화석채집 등 체험이 가능한 장소를 선정해 지질층서(地質層序) 표지, 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등 체험학습장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질·화석체험학습장은 학습장비와 전문강사를 갖추고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신청을 받아 연중 무휴로 운영하게 된다.
1억5000만년에서 3억년전에 형성된 구문소는 우리나라 하부고생대의 표준층서이며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돼 있다.
태백석탄박물관은 화석과 광물 각각 600여점, 암석 140여점 등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