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과 부산의 아침 최저 기온이 각각 영하 11도,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의 경우 체감 기온은 영하 24.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13일에는 12일보다 전국적으로 기온이 2~3도 가량 더 내려가겠다"며 "이번 추위는 주말인 18일쯤에나 다소 풀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편 전남 목포와 해남·영암·무안과 전북 고창·부안·군산 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 12일까지 전북 정읍 20㎝, 김제 15㎝, 군산 10.6㎝, 충남 보령 3.7㎝ 등 많은 눈이 내렸다. 광주와 전남교육청은 이날 이 지역 초·중·고교에 13일 휴교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