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공예가들이 제정한 제6회 익산한국공예대전 대상작으로 성신여대 대학원 출신 이하정(31)씨의 도예작 아일랜드(Island·사진)가 선정됐다. 또 섬유작품 '여성'을 응모한 홍익대 4년 윤인애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속공예가 전혜근씨, 목공예가 기양락씨, 한지공예가 박갑순씨는 각각 작품 '대지'와 '시간여행', 옷걸이장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6년 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전국단위 공모전을 시작한 전북공예가회는 지난 8월 사단법인 한국공예문화협회로 법인화, 공모전뿐 아니라 학술대회, 국내·외 교류전, 장학사업까지 벌여가겠다고 밝혔다.
(김창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