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
어떤 사람들은 ‘한국이 경제적으로 북한보다 우세하게 되는 데는 수십년이 걸렸지만 북한은 단 5년 만에 한국의 민주주의적 정신을 허물어버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개탄을 금치 못한다. 온 땅을 인권유린의 감옥으로 만든 김정일 독재정권을 규탄하기보다 한국을 ‘미국의 식민지’로 규탄하고 있다. 이런 사람을 어떻게 제정신을 가진 청년이라고 할 수 있나. 제발 북한으로 넘어가 북한을 체험하기를 권하고 싶다. 인권옹호의 기치 아래 모두 단결하여 투쟁하자.
수잔 숄티 미 디펜스포럼 회장
현재 남한 정부는 북한 인권을 외면하는데 이는 김정일 정권의 붕괴를 지연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한국과 미국이 북한에 원조해준 돈이 연간 90억달러이고 햇볕 정책에도 수억달러 지출됐다. 이는 결과적으로 북한 정권의 밀매와 마약거래, 대량살상무기 원조에 지원해 준 것에 지나지 않는다. 북한 인권에 대해 침묵하면 더 많은 북한 주민들이 희생당할 것이다. 인권이야말로 자유 사회의 가치다. 핵문제와 인권 문제는 둘 다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북한 사람들이 언젠가는 자유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하에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이인호 대회 공동준비위원장
우리 한국인들이 우리의 이름을 걸고 북한 동포들을 돕는 행사를 주최하지 못하고 우리의 이웃(프리덤 하우스) 도움을 빌려야 하는 점이 부끄럽다. 여전히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서 무지하며 북한의 인권문제를 왜 거론해야 하는지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많다. 어떤 사람들은 북한의 인권을 거론하는 것이 6자회담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들은 북한의 인권문제를 거론하는 것이 북한과 교류하고 협상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