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작품 1건에 4억원을 지원하는 '저예산 영화' 공모에서 많은 작품이 몰려 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도는 21일 "전국에서 9개, 지역에서 1개 등 모두 10개 작품을 선정할 저예산 영화 공모에서 전국 63편, 지역 5편 등 모두 68편이 응모해왔다"고 말했다.

도와 영진위는 전문가 7명으로 심사위를 구성, 22일부터 5일간 작품성·흥행성을 기준으로 예산지원 작품을 선정한 뒤 연내 약정을 체결하고, 내년 11월까지 완성장을 납품받을 예정이다.

도는 영화 제작자가 촬영의 50% 이상을 전북에서 진행하면서 스텝과 일반인력, 장비 등을 지역에서 최대한 확보한다는 조건으로 영화제작비(8억원)의 절반을 지원할 작품 10편을 공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