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 '캠프 콜번'에 주둔하던 미 제304통신대대가 주둔 41년만에 문을 닫았다. 9일 오전 10시 캠프 콜번 영내 체육관에서는 이교범 하남 시장과 부대장 안소니 벡 중령, 지역 주민과 미군 장병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폐쇄 행사가 열렸다. 이 시장은 이날 주둔 장병들이 원어민 영어교육 등 지역봉사활동에 힘써온 것을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캠프 콜번은 1964년 12월 하남시에 들어선 뒤 유엔군과 주한미군, 미8군사령관을 지원하는 전진배치 전술통신부대 역할을 해왔으며 폐쇄와 함께 의정부로 옮기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