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한라가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한라는 6일 서울 목동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60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공동주최) 풀리그에서 다크호스인 한양대를 6대3으로 눌렀다.

한라는 경기 초반 한양대의 수비를 뚫지 못해 고전했다.

하지만 송동환이 1피리어드(P) 종료 2분19초 전과 2피리어드 2분26초에 연속 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2P 종료 직전 한양대 박은국에게 한 골을 내준 한라는 3P에서 즈데넥 네드베드, 야로슬라브 네드베드, 다니엘 세만이 잇달아 득점을 하며 5―1로 점수를 벌려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한양대는 황용업과 최우영이 만회골을 집어넣으며 끝까지 물고늘어졌으나 전진호에게 다시 쐐기골을 내주며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