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충남지사가 추진하는 중부권 신당인 '국민중심당'이 28일 창당준비위원회를 공식 발족시키고 선관위에 창당 등록을 했다. 창당준비위에는 공동위원장인 심 지사와 신국환 의원, 정진석·류근찬 의원, 조부영 전 국회 부의장, 조병세 전 보훈처 차장,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경문 감독 등 각계 인사 73명이 참여했다. 신당은 내달 24일 창당발기인대회를 갖고 내년 1월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충청투데이와 한국지역여론연구소가 지난 22~23일 대전·충남·북에서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중심당의 지지율은 13.4%로 나타났다.

한나라당(27.9%)과 열린우리당(18.7%)에 이어 세 번째였다. 충청권을 가장 잘 대변할 정당이 어디냐는 질문에는 국민중심당이 18.7%로 가장 높았다. 열린우리당은 16.9%, 한나라당은 12.2%, 자민련은 11.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