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박영수·朴英洙)는 12일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의 복권사업팀과 로또복권 사업자 선정 과정에 컨설팅 용역을 맡았던 영화회계법인(현 한영회계법인)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국민은행 복권사업팀장과 영화회계법인 컨설팅 책임자 등 관련자 8명의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코리아로터리서비스(KLS)측이 사업자 선정 대가로 국민은행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
황대진기자
입력 2005.10.12. 18:53 | 수정 2020.08.19.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