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어부 고명섭씨의 추석

KBS 1TV ‘피플 세상 속으로’(오후 7시30분)

오징어잡이 나갔다가 납북돼 3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고명섭씨. 여든 넘긴 노모 김영기씨와 함께 한 눈물어린 추석을 카메라에 담았다. 외환위기 당시 일자리를 잃고 술에 빠지면서 5년간 노숙인으로 살아가던 유상돈씨는 한 달 전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를 반겨준 가족과의 추석이야기도 들어본다.

◆ 춘희 찾아가 눈물흘리는 정희

MBC TV ‘자매바다’(오전 9시)

4년 후 정희는 교도소에 있는 춘희를 찾아가 눈물을 흘린다. 춘희가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정희는 미국생활을 다 정리하고 왔다고 말한다. 춘희는 정희에게 부담이 되기 싫다며 다시 돌아가라고 소리친다. 충근은 조직의 보스급에 올라 있다. 정희는 충근에게 4년 사이 왜 순영은 불구자가 되고 춘희는 감옥에 가 있는지 묻는다.

◆ 양념갈비 날로 먹는 할아버지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후 8시55분)

경북 상주에 사는 장일희 할아버지는 양념갈비를 날로 먹는다. 진하게 우러난 국물을 단숨에 마신다. 70년 전부터 날고기를 먹어온 할아버지는 익힌 고기는 맛이 없다고 한다. 훌라후프를 돌리며 100m를 24초에 달리는 신현주씨는 훌라후프 마라톤으로 기네스북에 오르는 게 꿈이다. 터키 호라산에는 20년간 110㎝의 수염을 기른 할아버지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