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지소의 해저생활(감독 웨스 앤더슨)

'로얄 테넌바움'으로 자신의 색깔을 명확히 한 웨스 앤더슨의 신작 코미디. 주인공인 지소(빌 머레이)는 해양학자 겸 다큐멘타리 감독이다. 극장 개봉없이 DVD로 출시된 작품에서 가끔 발견하는 보석 중의 하나. 망망 대해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그리고 자연과 자연의 관계를 판타지 형식에 담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지소 패밀리'의 통일된 패션이 독특한 미술감각을 보여준다. 화면 비율 2.35:1/사운드 DD5.1/디즈니


>> 빈센트와 테오(감독 로버트 알트만)

'더 플레이어' '숏컷'등 할리우드의 반골 로버트 알트만이 인상파의 대표적 화가에게 카메라의 포커스를 맞췄다는 점만으로도 주목의 대상. 알트만의 관심은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에게 있다. 37세로 생을 마감한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예술혼, 그리고 평생 그의 정신적, 경제적 후원자가 되어준 동생 테오와의 우정과 갈등을 전기 영화 형식에 담아냈다.

화면 비율 1.33:1 풀스크린/사운드 DD2.0/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