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진도·완도 등 전남 서남권에서 다채로운 초가을 축제가 이어진다.
영암군은 31일 "최근 전국 강태공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영암 삼호방조제 앞 해상에서 다음달 3일 '영암군수배 제1회 전국갈치낚시대회'를, 9~10일엔 대불산단 나불공원에서 '제9회 무화과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삼호면 어촌계가 진행하는 갈치낚시대회에는 강태공 300명(접수순)이 참가할 예정이며, 무화과축제에서는 시식회와 빨리먹기대회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진도에서는 4일 '제1회 참전복축제'가, 완도에서는 3~4일 '제2회 항일문화축제'가 각각 열려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