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서재응은 25일 타선의 도움으로 손쉽게 시즌 6승을 올렸다.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서재응의 어깨를 더욱 가볍게 한 것은 뉴욕 메츠의 폭발적인 공격력. 메츠는 이날 장단 18안타를 터뜨려 경기 초반 이미 승부를 결정지었다. 18대 4, 14점차의 대승. 스코어만 보면 마치 동네야구를 연상케 했다.

메츠는 2회초 마이크 제이콥스의 투런 홈런 등으로 대거 5점을 선취했다. 3회 2점, 4회 1점을 올린 메츠는 5회초 또다시 5득점으로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2회에 홈런을 친 제이콥스는 5타수 4안타 4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1번타자 호세 레예스도 5타수 3안타 4타점을 올렸다.

6대 0으로 앞선 3회초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서재응은 우익선상을 가르는 호쾌한 2루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여 만만치 않은 타격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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