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시민들의 가족단위 여가활동 공간 확보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조성중인 농촌체험단지 '우리랜드'를 10월7일 개장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3년 말부터 96억원을 들여 원삼면 사암리 3만6000여평 부지에 조성중인 우리랜드는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달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우리랜드는 주말농장과 농산물판매장, 홍보관, 숙박시설, 농기구전시관 등으로 꾸며진다.

또 원두막, 생태연못, 농산물전시포장 등으로 이뤄진 들꽃재배단지와 방문객들이 직접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유실수단지 등도 만들어진다.

특히 1200여평 규모의 주말농장은 가구당 5평씩 모두 200여가구에 1년단위로 분양돼 파종과 수확 등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내년초 우선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주말농장을 분양할 방침이다.

우리랜드 인근에는 사암저수지, 만화박물관, 도예체험학습장, 메주와 간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아름마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