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잉글랜드리그 챔피언십 울버햄프턴의 설기현(26)이 8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설기현은 10일(한국시각)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시즌 첫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지난 3월 13일 프레스톤전에서 골을 뽑아낸 뒤 5개월 만이자 공식경기 12경기 만의 득점이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42분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8분 칼 코트의 결승 헤딩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설기현은 전반 4분 칼 코트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슛, 선제골로 연결했다. 팀은 1승1무를 기록하며 챔피언십 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