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소한 몸의 대식가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밤 8시55분)
한 끼에 밥 열 공기는 기본, 삶은 계란 60개를 간식으로 해치운다는 조선호(26)씨. 그러나 몸무게는 57㎏이란다. 살아있는 지네를 20년간 먹어온 최기윤 할아버지의 사연도 만난다. 일본의 한 초등학교엔 고양이가 10년간 등교하고 있다. 지정좌석까지 있고 졸업앨범에 사진도 실리는 고양이 '그레'를 찾아간다.
◆ 최인호의 장편소설 '유림'
KBS 1TV 'TV 책을 말하다'(밤10시)
'고래사냥' '상도' 등 등단 이후 42년간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 최인호의 새 장편소설 '유림'을 읽는다. 공자부터 퇴계에 이르기까지 유학자의 삶과 유교가 사상으로 자리잡은 과정을 소설형식으로 그려냈다. "혼탁한 현실을 걸러주는 한 줄기 빛을 찾고 싶었다"는 최인호.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소설가 김홍신, 영화배우 안성기, 출판평론가 이권우와 유교라는 사상, 유림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퇴계의 알려지지 않은 러브스토리도 전한다.
◆ 재희는 금순의 연습상대를 자처
MBC TV '굳세어라 금순아'(오후 8시20분)
할머니와 숙모는 금아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사돈총각인 사실을 알고 기겁한다. 미용실 밖에서 금순이 일하는 모습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던 영옥은 은주가 나오자 당황한다. 금순이 늦게까지 염색연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본 재희는 자신을 연습으로 한번 염색시켜 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