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황태자 성시경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반전드라마 코너에 고정 출연한다.
오는 31일 방송부터 개그맨 서경석, 탤런트 황인영과 호흡을 맞출 성시경은 이미 3차례나 반전드라마에 출연해, 획기적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왔다.
물론 성시경이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때려'에 주연급으로 등장해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로 연기 검증도 받았다.
하지만 성시경의 반전드라마 출연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기존에 방송에서 보여줬던 느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확 벗고,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성시경은 5월 22일 방송된 '사랑의 천사' 편에선 사랑을 이어주는 천사로 열연했고, 6월 26일 전파를 탄 '악마 같은 그놈' 편에서는 양아치에 도전해 충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지난 10일 방송된 '내 남자를 찾습니다'에선 여자에게 빈대 붙는 백수 역을 맡아 안방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 앞으론 어떤 코믹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스포츠조선 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