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인 '힐튼 인터내셔널'이 2006년 오픈 예정인 경남 남해군 남면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의 운영을 맡는다.

남해군은 '에머슨퍼시픽 그룹'이 남해군 남면에 건설할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의 운영을 '힐튼 인터내셔널'이 맡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매니저먼트 조인식이 1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리츠칼튼CC 등을 보유하고 있는 에머슨퍼시픽 그룹은 8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해군 남면 30만평의 부지에 18홀 규모의 씨사이드 골프장과 함께 리조트 빌라, 요트, 스파, 노천온천, 사우나, 헬스클럽, 수영장 등 다양한 휴양레저시설을 건립하며, 골프장을 제외한 휴양레저시설은 힐튼 인터내셔널이 운영을 맡는다.

하영제 남해군수는 "힐튼 인터내셔널이 운영을 맡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해외로 빠져 나가는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