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성헌 제2사무부총장은 8일 "대상그룹이 지난 2002년 서울 가양동 소재 공장을 전북 군산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1500억원의 저리대출용 자금을 지원받았다"며 "이는 2002년도 수도권 공장의 지방이전 지원펀드 3000억원 중 절반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그룹은 최근 임창욱(林昌郁) 명예회장이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구속된 회사다.
이 부총장은 이날 '대상그룹의 지방이전기업지원자금 대출 현황'이란 자료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