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그래픽과는 동포 노인의 장수사진을 찍어주고 학교 홈페이지를 만들어준다.
디지털전기정보과는 마을 전기시설을 보수·교체해주며, 미용예술과는 주민의 머리를 손질해준다.
전주공업대학 학생·교직원들이 6~7일 동포들이 사는 중국 두만강변 투먼(圖們)시를 방문, 저마다의 전공을 살려 6~7일 봉사의 축제를 펼친다.
투먼시와 함께 여는 첫 '두만강 축제'로 이 대학 5개학과 재학생 110명과 교직원 10 명이 참여한다.
축제에선 봉사활동과 함께 학장배 건강마라톤대회, 축구대회, 조선족 가족노래자랑, 전통음식장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김영만 학장은 "투먼직업학교와의 결연한 재작년 이후 펼쳐온 교류가 맺은 결실"이라며 "시작은 어려웠지만, 핏줄끼리 뜨거운 정을 나누며 함께 민족문화를 이어가는 제전으로 매년 치르겠다"고 말했다.
(김창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