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산지니

향후 4년간 이란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뽑는 선거의 결선투표가 24일 실시된다. 이날 투표에서는 1차 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악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전(前) 대통령과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테헤란 시장이 대결을 벌인다.

실용적 이슬람 보수파를 자처하는 라프산자니와 강경 보수파인 아흐마디네자드 간의 승부는 예측하기 힘든 접전이 예상된다고 외신은 전하고 있다.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 진영에는 강경파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개혁파 진영이 가세, "종교적 파시즘이 다가온다" 등의 구호로 아흐마디네자드에 대한 견제에 나섰다.

아흐마디네자드는 1차 투표에서 예상을 깨고 크게 선전, 라프산자니에 불과 1.5% 포인트 뒤진 19.5%를 얻어 상승세다.

아흐마디네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