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는 17일 오후 8시 선유도공원에서 ‘MBC 환경콘서트 2005 함께하는 꿈’을 연다. 500여명의 청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콘서트에는 윤도현, 성시경, 박정현, 김장훈 등 4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각각 흙, 나무, 물, 공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씨앗 나눠주기, 자전거로 불 밝히기, 침묵의 시간 갖기 등 콘서트를 찾아온 방청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는 19일 밤 10시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된다.

캐치온, '실존 인물 특집' 방송

영화 채널 캐치온은 15~18일 세상을 바꾸려 노력했던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을 모은 ‘실존 인물 특집’을 방송한다. 15일에는 멕시코혁명의 전설적인 지도자 ‘판초 비야’의 실화를 담은 영화가 방영되고, 16일에는 1800년대 호주에서 아일랜드계 이민자에 대한 차별과 핍박에 저항했던 ‘네드 켈리’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마약사건을 폭로한 열혈 여기자 이야기 ‘베로니카 게린’과 쿠바혁명의 상징 체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17, 18일에 각각 방영된다.

방송위원회는 14일부터 3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 방송기술 국제박람회’에서 한국 DMB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방송위는 박람회 현장에서 싱가포르 최대 방송사인 미디어콥(Media Corp)의 방송프로그램을 DMB 단말기로 구현한다. 방송위는 “60개국 1만여명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기술 박람회에서 한국의 최첨단 뉴미디어 방송기술을 시연해 보임으로써 우리 기술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