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정릉동 보국문길이 내년 7월까지 왕복 2차로에서 왕복4차로로 확장된다.
성북구는 13일 상습 정체구간의 하나인 보국문길을 346억원의 예산을 투입, 폭 15m의 왕복2차로에서 폭 20m의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다음달 중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릉길∼솔샘길 간 900m 길이의 보국문길은 정릉유원지에서 도심으로 나오는 유일한 간선도로인데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상습적으로 교통 정체를 빚어 왔다.
구 관계자는 "확장 공사가 끝나면 정릉동 일대 교통 정체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강북구와 도봉구 지역 주민의 도심 진입도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