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행패부리는 장면을 촬영하던 기자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므와이 키바키 케냐 대통령의 부인 루시 키바키 여사가 10일 해당 기자에 의해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본지 5월 5일자 A14면 참조〉.
케냐TV네트워크 카메라기자 클리퍼드 데릭은 이날 키바키 여사를 경찰에 고소하고, "그에게 일주일간 사과할 시간을 줬으나 아무 반응도 없었다"며 "그를 체포해 법정에 세우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데릭은 이어 "대통령 부인이라 해서 법 위에 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