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은 앞서지만, 준비는 아직 부족.

대전시는 5월 어린이 달을 앞두고 서둘러 지난달 29일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대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의 목표는 안전한 환경, 꿈을 가꾸는 공간,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의 방향에선 공감가는 부분이 많지만, 구체성과 실효성에서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아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①여러 정책의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하고 ②수요자인 어린이의 눈높이를 더 고려하며 ③건물중심으로 짜여진 것은 아닌지 ④장기적인 효과를 진지하게 모색할 것과 ⑤이미 구축된 유사한 기관이나 활동과의 연계나 통합을 고민해봤는지 하는 부분이다.

( 심재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