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FC 서울) 효과'에 힘입어 프로축구의 시청률도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C닐슨미디어는 "13일 박주영이 출전했던 FC 서울과 수원 삼성전 시청률(KBS2)은 평소 3% 내외보다 두 배나 높은 5.9%를 기록했다"며 "올해 열린 프로축구, 프로야구, 프로농구 등 3대 프로 스포츠의 공중파 시청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올해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시청률은 3∼5%, 프로야구 정규시즌 시청률은 3∼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두 팀의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올 시즌 프로축구 최다 관중인 3만143명이 운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