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은 경제자유구역의 원활한 개발과 외자유치를 위한 6개항의 발전방안을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경실련은 이 건의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경우 항만물류를 중심으로 주변에 자동차 기계 조선 항공산업 클러스트가 폭넓게 형성돼 있어 이를 활용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 부산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에 주목, 운송비 절감의 이점을 활용해 일본의 물류산업 및 자동차부품 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외자유치를 위해 법령개정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청의 권한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실련측은 이밖에 경제자유구역과 가까운 곳에 남부권 신공항을 조속히 건설해 항공허브로서의 기능도 함께 수행하도록 하고,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한 국고 조기지원을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줄여 줄것을 요구했다.

(박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