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서남해안과 제주도 등에 자생하는 고유 수종인 황칠(黃漆)나무. 껍질에서 나오는 수액은 황금빛 칠(漆) 원료로 사용될 뿐 아니라 안식향(安息香)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간세포 보호와 항산화 등 약리효과가 입증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해남조경수생산자후원협의회(이하 해조협·회장 오재춘)는 8일 황칠나무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 등 1000 농가에 황칠나무를 나눠주고 재배 기술을 교육하는 '우리나무농장-1000농가'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농가들은 분양받은 황칠나무를 5년간 계약 재배하며, 해조협은 매년 재배한 나무 50%를 매수하고, 마지막 5년째는 전량 사들인다.

문의는 해조협 홈페이지(www.namuworld.co.kr)나 (031)605-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