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金榮浩)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재임 2년만에 대통령 직속 중앙인사위원회의 소청심사위원(1급)으로 자리를 옮길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김 부지사가 소청심사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안다"며 "인사는 24일쯤 단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임 행정부지사는 충주 출신인 이재충(李在忠) 행자부 자치행정국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원 출신의 김동기(金東琦) 인천시 행정부시장도 후임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재충 국장이 행정부지사로 임명될 경우 한범덕(韓凡悳) 정무부지사와 함께 고교 동창(청주고 44회) 2명이 동시에 부지사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