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스 총괄수석부사장


"한국 여행객들이 앞으로 유럽 소도시로 여행하기가 편리해질 것입니다."

오는 5월 1일부터 주 7회 인천~두바이 간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에미리트항공의 알 게이스 총괄수석부사장은 1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기자와 만나 "에미리트항공은 한국 고객들에게 인천~두바이 노선뿐만 아니라 인천~유럽 또는 인천~아프리카 노선까지 서비스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여행객들이 뒤셀도르프(독일)나 아테네(그리스) 또는 아프리카 나이로비(케냐) 등으로 여행할 때 에미리트항공을 이용, 두바이를 경유하면 편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인천에서 아테네로 여행할 경우 프랑크푸르트까지 갔다가 아테네로 되돌아와야 하지만, 두바이를 경유할 경우 그럴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에미리트항공은 두바이에서 뒤셀도르프·뮌헨·함부르크·글래스고·버밍엄·맨체스터·니스·나이로비·요하네스버그 등 유럽과 아프리카 소도시들에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다. 알 게이스 부사장은 "이번 취항과 함께 인천~두바이 노선을 전 세계 30여개 주요 시장과 묶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