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2월 9일) 북제주군 한림읍 옹포리 해안에서 바닷물이 해안에서 50m 떨어진 육지까지 갑자기 올라왔다가 빠져나간 '미니 쓰나미(지진해일)' 현상과 관련해 제주도와 기상청, 소방방재청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현장 조사를 한다고 제주도가 1일 말했다.
이들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서 예비 모임을 갖고 쓰나미 유사현상이 발생했던 옹포리 해안 현장조사와 주민 탐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단은 이어 3일 전문가 발표회와 조사자료 분석·토의를 마치고, 4일 조사자료를 최종 정리한 뒤 제주지진관측소 방문을 끝으로 조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