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등 8개 부처를 충남 연기·공주로 옮긴 뒤, 정부는 빠져나간 이후 경기도 과천시의 공동화를 막기 위해 이화여대 분교 등 사립대학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중앙일보가 25일자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익명으로 인용, “정부는 이와 함께 과천에 임대 벤처단지 및 다국적 기업의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과천 공동화 방지 대책 논의 과정에서 과천시가 서울 신림동의 서울대 캠퍼스에 있는 공대의 이전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정부는 임대 벤처단지 조성 등 세 가지의 과천청사 활용 방안을 놓고 장 단점을 분석 중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활용방안은 정부가 청사를 보유하고 싼 비용으로 벤처단지로 임대하거나, 자체에 이양해 종합병원과 쇼핑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유치하거나, 지식기반산업과 연계해 다국적 기업의 연구개발단지로 조성하자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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