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수도권지역의 대중교통 정책을 통합 관리할 '수도권 교통조합'이 출범한다.
서울·경기·인천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하는 별도 행정기구로, 광역도로·철도 계획, 광역버스 노선, 대중교통 요금, 대중교통 환승시설 설치, 간선 급행버스체계 설치 등에 관한 업무를 맡는다. 조합은 3개 시·도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80여명으로 구성된다. 조합이 가동되면 수도권 버스·전철 요금 결정이나 도로개설, 광역버스 운행 등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이란 서울시 예상이다. 수도권의 교통정책 연계도 활성화돼 4월부터는 정기권 카드 시스템이 수도권 전철 전체에 확대 시행된다. 하반기에는 지하철·버스·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간 무료 환승이나 환승 할인을 포함하는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도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