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군내농공단지에 연간 20척의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중형 조선소인 '고려조선'이 들어선다. 진도군 민자유치 1호이다.
진도군은 1일 "고려조선이 14만6천여㎡에 내년까지 총사업비 1440억원을 들여 중형급(4만~5만t) 배를 건조할 수 있는 드라이 도크 2기와 공장 등을 갖추어, 올해말부터 선박건조를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조선소는 2007년 3월 정상 가동된다. 협력업체를 포함해 신규 고용인력이 3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연간 매출액은 6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진돗개테마파크,아리랑민속촌, 세방낙조타운,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권경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