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 <a href=http://search.chosun.com/man/search_man.asp?keyword=김병일 target=new>☞ 인물검색 바로가기<

김병일(金炳日) 기획예산처 장관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26일 스스로 공개했다. 청와대는 수리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그의 퇴진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장관이 왜 갑자기 그만두는지에 대해선 본인이나 청와대 모두 명쾌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 김 장관은 간부 연찬회에서 “앞으로 1년을 더 할 힘이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김종민 대변인도 “용퇴 차원”이라고만 말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측으로부터 그만두라는 모종의 암시가 있었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김 장관 후임에는 변양균 현 기획예산처 차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